생각의 대국GREAT GAMES OF THOUGHT
짧은 곱슬머리에 거친 수염을 기르고, 물들이지 않은 양모 속옷 위에 귀릿빛 겉옷을 왼쪽 어깨에 두른 젊은 예슈아(예수)를 상상해 그린 모습.상상으로 그린 모습

예슈아

2,000년 전

영상은 태어난 해와 세상을 떠난 해를 말하지 않고 「2,000년 전」처럼 어림으로만 소개합니다. 이 사전도 연도를 적지 않습니다.

2,000년 전 갈릴리의 예슈아

「빛의 사람 안에는 빛이 있고, 그 빛은 온 세상을 비춘다. 비추지 않으면, 그것은 어둠이다.」
제17국

소개

예슈아는 우리가 예수라 부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는 그 이름이 그리스어를 거쳐 온 꼴입니다. 느헤미야 8:17에도 같은 이름의 히브리어 꼴 「예슈아」가 나오는데, 그 구절에서는 여호수아를 가리킵니다. 기록

예수는 갈릴리 나사렛의 목수였습니다. 쉬는 날인 안식일의 규칙을 두고 다툼이 일자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생겼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생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은 석가와 예수가 둘 다 바라문도 제사장도 아니었고, 그 바깥에서 사람을 먼저 보았다고 짚습니다. 기록 · 해석

예수도 글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외워 전한 말이 뒤에 글이 되었습니다. 도마복음은 예수의 말 백십여 개를 모은 책으로, 1945년 이집트의 땅속에서 나왔습니다. 영상 속 예수의 말은 복음서와 도마복음 구절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고, 여러 곳을 줄여 옮겼습니다. 기록

목수 예수가 몰려든 사람들을 보고 목자 없는 양 같아 속이 저미도록 가엾게 여겼다고 마가복음 6:34가 전합니다. 「불쌍히 여기다」로 옮긴 그리스어는 「창자」에서 나온 말입니다. 기록

마가복음이 전하는 밤, 예수는 「내 영혼이 죽을 만큼 슬프다」고 하고 엎드려 「아바, 아버지.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라고 빌었습니다. 곁의 제자들은 잠들어 있었다고 같은 복음서가 적고, 그 기도를 누가 들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영상은 이 이야기를 남긴 사람들이 그를 망설인 사람으로 기억했다고 짚습니다. 기록 · 해석

고향 사람들은 「그 목수 아닌가」 하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래도 예수는 둘레의 마을을 돌며 가르쳤고, 받아들이지 않는 곳에서는 발의 먼지를 털고 떠나라고 제자들에게 일렀습니다. 기록

지친 날도 있었습니다. 아픈 아들을 데려온 아버지 앞에서 예수는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느냐」 하고는 바로 「그 아이를, 내게 데려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진행자는 「한숨 다음 말이, 「데려오라」였습니다」라고 읽습니다. 기록 · 해석

예수는 젊은 나이에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마가복음은 십자가 위 예수의 마지막 말을 그가 쓰던 아람어 그대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라고 전합니다. 우리말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이고 옛 시편의 첫 구절이기도 합니다. 영상 진행자는 이 외침을 원망이라기보다 물음으로 듣는다고 말합니다. 기록 · 해석

다른 복음서는 십자가 위의 예수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이 구절은 이른 사본 가운데 없는 것도 있어 학자들 사이에서 갈립니다. 기록 · 논쟁

생애 연표

  1. 갈릴리에서

    쉬는 날인 안식일의 규칙을 두고 다툼이 일자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생겼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생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록

    마가복음 2:27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2. 몰려든 사람들 앞에서

    목자 없는 양 같은 사람들을 속이 저미도록 가엾게 여겼다고 전합니다. 기록

    마가복음 6:34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3. 고향에서

    고향 사람들이 「그 목수 아닌가」 하고 수군거렸지만 둘레의 마을을 돌며 가르쳤습니다. 기록

    마가복음 6:3 · 6:6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4. 마가복음이 전하는 밤

    「내 영혼이 죽을 만큼 슬프다」고 하며 엎드려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라고 빌었습니다. 곁의 제자들은 잠들어 있었다고 같은 복음서가 적습니다. 기록

    마가복음 14:34~37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5. 십자가 위에서

    아람어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라고 외쳤다고 마가복음이 전합니다. 다른 복음서가 전하는 용서의 말(누가복음 23:34)은 이른 사본 가운데 없는 것도 있어 학자들 사이에서 갈립니다. 기록 · 논쟁

    마가복음 15:34 · 누가복음 23:34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핵심 생각

빛의 사람 안에는 빛이 있다

제자들이 「선생님이 계신 자리를 보여 주십시오. 저희는 그곳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청하자 예수가 답한 말입니다(도마복음 24). 영상은 「빛의 사람」이 누구인지는 말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기록 · 요지

도마복음 24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예수의 말 가운데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이들에게 잘해 주어라」가 있습니다(누가복음 6:27 · 마태복음 5:44). 영상 진행자는 석가의 「원한은 원한으로 그치지 않는다」와 함께 되갚음의 고리를 끊으라는 말로 읽습니다. 기록 · 해석

누가복음 6:27 · 마태복음 5:44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그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그 나라는 너희 안에 있고, 너희 밖에도 있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 때, 너희는 살아 계신 아버지의 자녀임을 알게 되리라」(도마복음 3, 줄여 옮김). 영상 진행자는 신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 자리가 나를 알 때 열린다는 말이라고 풉니다. 기록 · 해석

도마복음 3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크고자 하는 이는 섬기는 이가 되라

예수는 제자들에게 「다스린다는 이들은 군림한다. 너희는 그렇지 않다. 크고자 하는 이는, 섬기는 이가 되어라」고 말했습니다(마가복음 10:42~43, 줄여 옮김). 기록 · 요지

마가복음 10:42~43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이끌면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이끌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도마복음 34 · 누가복음 6:39). 영상은 들은 말을 그냥 믿는 일이 빛을 가리는 첫 모습이라고 짚습니다. 기록 · 해석

도마복음 34 · 누가복음 6:39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남긴 말

빛의 사람 안에는 빛이 있고, 그 빛은 온 세상을 비춘다. 비추지 않으면, 그것은 어둠이다.

ⲟⲩⲛⲟⲩⲟⲉⲓⲛ ϣⲟⲟⲡ ⲙⲡϩⲟⲩⲛ ⲛⲟⲩⲣⲙⲟⲩⲟⲉⲓⲛ ⲁⲩⲱ ϥⲣⲟⲩⲟⲉⲓⲛ ⲉⲡⲕⲟⲥⲙⲟⲥ ⲧⲏⲣϥ ⲉϥⲧⲙⲣⲟⲩⲟⲉⲓⲛ ⲟⲩⲕⲁⲕⲉ ⲡⲉ

도마복음 24(나그함마디 코덱스 II, 콥트어 · 4세기 무렵 사본)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 콥트어 글자는 Coptic SCRIPTORIUM(Dilley 편)의 정규화 철자(사본 철자와 조금 다름) 기록 · 요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생겼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생긴 것이 아니다.
마가복음 2:27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기록 · 요지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이들에게 잘해 주어라.
누가복음 6:27 · 마태복음 5:44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기록 · 요지
아바, 아버지.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마가복음 14:34~36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기록 · 요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마가복음 15:34(시편 22:1)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기록 · 요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누가복음 23:34 — 생각의 대국 제17국 설명란 「원전과 출처」 기록 · 요지 · 논쟁

시대와 영향

영상 속 예수의 말은 도마복음(나그함마디 코덱스 II, 콥트어 사본)과 마가복음 · 누가복음 · 마태복음에서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요한복음 12:27 · 히브리서 5:7은 화면 딱지로만 곁들였습니다. 영상은 예수를 2,500년쯤 전 인도의 고타마와 나란히 놓고 두 사람이 남긴 닮은 말을 원전으로 따라가며, 예수의 얼굴은 상상으로 그린 모습입니다.

예수의 말로 전해 오는 가르침은 지금도 복음서와 도마복음에 남아 있습니다. 영상은 이를 제자들이 외워 전한 오래된 목소리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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