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읽기
도마복음 처음부터 쉽게 읽기
믿음의 눈이 아니라 역사와 생각의 눈으로, 한 줄씩
1945년 이집트 나일강 가의 땅속에서 나왔다고 전하는 옛 책 가운데, 예수가 했다고 전하는 말 백열네 개만 줄지어 적힌 책이 있습니다. 「도마에 따른 복음」입니다. 태어난 이야기도, 기적 이야기도,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이야기도 없이, 첫 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말들의 풀이를 찾아내는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믿음의 눈이 아니라 역사와 생각의 눈으로, 머리말부터 27번까지 한 줄씩 읽습니다. 구절마다 콥트어 원문과 우리말을 나란히 놓고, 낯선 낱말과 그 시대 배경을 풀고, 학자들 사이에서 읽기가 갈리는 곳은 견해를 나란히 놓았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아직 열려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 연작은 넷으로 이어집니다. Ⅱ 28~56 · Ⅲ 57~85 · Ⅳ 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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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머리말~27
성경에 없는 복음서, 도마복음은 무엇을 말할까?
1945년 이집트 나일강 가의 땅속에서 나왔다고 전하는 옛 책 가운데, 예수가 했다고 전하는 말 백열네 개만 줄지어 적힌 책이 있습니다. 「도마에 따른 복음」입니다. 태어난 이야기도, 기적 이야기도,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이야기도 없이, 첫 줄은 이렇게

Ⅱ · 28~56
세상에 취한 우리, 어떻게 깨어날까?
「나는 세상 한가운데 섰다. 그들이 모두 취해 있는 것을 찾아냈고, 목마른 이는 하나도 찾지 못했다.」 도마복음 28번의 첫 줄입니다.

Ⅲ · 57~85
내 안의 것을 낳으면 살까?
「너희가 너희 안에 있는 그것을 낳으면, 너희가 가진 그것이 너희를 구하리라.」 도마복음 70번입니다.

Ⅳ · 86~114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 왜 못 볼까?
「아버지의 나라는 땅 위에 펼쳐져 있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한다.」 도마복음 113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