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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 숫타니파타 처음부터 쉽게 읽기 · Ⅲ-2

진짜 실력자는 어떻게 알아볼까

「사비야여, 마음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물음을 물어라. 물음 하나하나마다, 내가 끝을 내 주겠다.」 숫타니파타 512번입니다.

진짜 실력자는 어떻게 알아볼까

유튜브에서 보기 (41:25)

숫타니파타 처음부터 쉽게 읽기, 여섯 번째 편입니다. 큰 장의 여섯째와 일곱째 경, 예순네 수를 한 수도 빼지 않고 읽습니다. 이름난 스승 여섯이 화를 낸 물음을 들고 가장 어린 스승을 찾아간 떠돌이 수행자 사비야, 그리고 「부처」라는 낱말 하나를 듣고 제자 삼백 명과 확인하러 간 바라문 셀라. 셀라는 서른두 가지 표시를 다 확인하고도 속으로 「아직 모른다」 하며 멈춥니다. 구절마다 팔리어 원문과 우리말을 나란히 놓고, 그 시대 배경을 풀었습니다.

원문과 번역 · 참고한 연구

바로잡습니다

  • 녹음 뒤 팔리어 원문과 옛 주석을 다시 대조해, 말한 내용 가운데 아래를 바로잡습니다. 괄호 안은 그 말이 나오는 시각입니다.
  • (0:27) 두 경 모두 「부처를 시험하러 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셀라는 확인하러 오고, 사비야는 의심과 망설임을 안고(게송 510) 물으러 옵니다.
  • (0:44) 바라문은 그 시대 제사를 맡아 온 사제 신분입니다. 「가장 높은 신분」은 바라문들이 스스로 내세운 주장이고, 경전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디가 니까야 3).
  • (12:23) 「베다를 다 외운 이가 아니라 느낌을 넘어선 이」라는 대비는 경에 없습니다. 경이 「베다에 통달한 이」라 부르는 이는 모든 베다를 살피고 모든 느낌에 탐욕을 떠난 이입니다(게송 529). 「바라문이 가장 아끼는 낱말」의 「가장」도 근거가 없습니다.
  • (15:53) 옛 주석이 예순두 가지 견해에 더하는 하나는 「이 몸이 곧 나」라는 견해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이루는 다섯 무더기를 「나」로 보는 견해입니다.
  • (20:28 · 25:02 · 35:17) 경에는 셀라가 「이 고장 최고의 학자」라는 말이 없습니다. 경은 세 베다에 통달하고 젊은 바라문 삼백 명에게 만트라를 가르치던 이로 그리니, 이름난 학자라고 해야 맞습니다.
  • (21:11 · 26:47) 부처를 기리는 이름을 「열 가지」로 센 것은 경과 옛 주석의 셈이 아닙니다. 경은 수를 세지 않고, 팔리어 전통은 「위없는 분」과 「사람을 길들이는 마부」를 한 이름으로 묶어 아홉으로 셉니다.
  • (37:16) 경에는 께니야가 「불의 제사를 섬기던」 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옛 주석은 부처가 께니야의 마음에 맞추어 제사의 말로 답했다고만 풉니다.

원문과 번역

  • 팔리어 원문: SuttaCentral의 마하상기띠 판(원전은 저작권 밖의 퍼블릭 도메인)
  • 우리말: 생각의 대국이 팔리어에서 새로 옮김. 기존 번역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참고한 문헌

  • 『빠라맛타조띠까』(숫타니파타 주석) · 맛지마 니까야 91 · 디가 니까야 1 · 율장 대품 1.38

사실 관계는 팔리어 원문과 경전 · 학술 판을 대조해 확인했고, 녹음 뒤에 찾은 것은 위에 바로잡았습니다. 잘못된 곳을 더 찾으시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다음에 누군가 어려운 물음을 들고 오면, 대답하기 전에 이 한마디부터 건네 보세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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